안녕하세요 비엠미곡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논에 물이 없어서 땅이 갈라지기 까지했는데요
누가 봐도 가뭄으로 인해 논에 물이 마른 상태로 보이죠??
하지만 사실은 일부러 논에 물을 주지 않아서 요렇게 땅이 말라간겁니다~~
그 이유는 중간 물떼기 라하여 논안에 물을 항상 채워주면 모도 물이 풍족하다 생각하여
잔가지들을 많이 치는데요 이렇게 물을 주지않으면
모가 '아 이제 물이 없으니 잔가지는 그만치고 열려있는 가지에만
집중해서 영양을 줘야겠구나'라고 생각하여 벼의 품질과 맛을 높여주는 단계입니다~^^
모가 스스로 생각하여 행동하다니 정말 놀랍죠??
이제 가을전에 한번 더 물떼기 작업을 해주면 밥 맛좋은 오대쌀로탄생합니다~^^